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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실화탐사대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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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으로 선망받던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 그녀의 가면이 실화탐사대에 방송되며 벗겨졌다.

 

 

실화탐사대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

실화탐사대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 정리수납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준다는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는 국제협회까지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집 정리를 도와주곤 했다. 하지만 '내 이름이 브랜드이고 내 얼굴이 브랜드'라며 수차례 방송 출연했던 그녀의 실제 모습은 전혀 달랐다.

 

직원들의 월급이 밀리는 등 '임금 체불', '채무 불이행' 을 저지르며 방송에서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는 공공사업비 일부를 자신의 개인 통장으로 가져가기도 했는데, 정작 직원들의 월급은 자주 밀렸다고 한다. 월급을 요구하는 직원들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도 했는데, 일부 직원에게는 돈까지 빌렸다고 한다.

 

 

월급 외에도 임차료와 대관료, 외주비용 등 함께 일한 뒤 돈을 받지 못했다는 업체들의 제보는 끊이지 않았다. 직원과 김대표 간의 녹취에서는 "돈이 100만원이 200만원이 되나, 지금 막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넌 우리 회사 직원 아니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그 외에도 "말은 하고 싶어도 참아야할 때가 있는 것, 때와 장소가 있는 것을 잘 해야된다"는 등 가스라이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금 체불과 채무 불이행 등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 김대표는 1년간 임금 체불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상황이 안 될 때는 양해를 구하며 일을 해나가는 것도 한 방법 아니겠냐"며 "본인은 그래도 어렵다고 도망가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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